제주, 사흘 연속 열대야…밤 최저기온이 25.6도
오영재 기자 2023. 6. 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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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사흘동안 열대야가 나타났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북부 지역인 제주시 건입동의 밤사이 최저기온이 25.6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를 말하며, 무더위의 지표로 쓰인다.
제주기상청은 따뜻한 남풍류가 유입돼 낮동안 올랐던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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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건입동 26일부터 열대야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사흘동안 열대야가 나타났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북부 지역인 제주시 건입동의 밤사이 최저기온이 25.6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지난 26일부터 3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를 말하며, 무더위의 지표로 쓰인다.
제주기상청은 따뜻한 남풍류가 유입돼 낮동안 올랐던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더운 밤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는 한편,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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