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종근당건강, 해외 건강식품 브랜드 독점판매 맞손

서미선 기자 2023. 6. 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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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종근당건강과 해외 건강식품 브랜드 수입과 유통, 판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해외 건강식품 브랜드를 수입하고 성공적으로 론칭하기 위한 협업, 공동 홍보 및 판매 활성화 협력에 방점을 뒀다.

T커머스 기업 SK스토아와 헬스케어 그룹 종근당건강이 글로벌 인기 건강식품 브랜드 판권을 확보하고 관련 제품을 함께 유통,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올 하반기엔 양사가 함께 해외 건강식품 브랜드 판권을 확보해 독점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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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수입 및 론칭 협업, 공동 홍보·판매 활성화 협력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이사, 윤석암 SK스토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스토아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SK스토아는 종근당건강과 해외 건강식품 브랜드 수입과 유통, 판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서울 용산구 종근당건강 빌딩에서 윤석암 SK스토아 대표이사와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해외 건강식품 브랜드를 수입하고 성공적으로 론칭하기 위한 협업, 공동 홍보 및 판매 활성화 협력에 방점을 뒀다.

T커머스 기업 SK스토아와 헬스케어 그룹 종근당건강이 글로벌 인기 건강식품 브랜드 판권을 확보하고 관련 제품을 함께 유통,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상품 소싱 능력, 유통과 마케팅 노하우 등 홈쇼핑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업이라는 각자의 사업부문에서 쌓아 올린 상호 강점을 융합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엔 양사가 함께 해외 건강식품 브랜드 판권을 확보해 독점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식품시장은 지난해 6조원을 넘어서는 등 매년 꾸준히 성장 중이다. 2019년 대비로는 25% 넘게 성장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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