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중형차 가격+無 마취’ 코 재수술 전 마지막 모습(방가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전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6월 29일 유튜브 '방가네'에는 '수술 전 삼남매의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고은아는 남동생 미르, 친언니와 함께 닭구이집을 찾았다. 미르는 "이제 이 코는 바이바이"라며 고은아의 코를 가리켰다.

고은아는 "이번주 이후 몇 달 동안 술을 끊어야 된다. 며칠간 폭주할 거다. 지인들 빨리 연락하라"며 수술을 앞둔 심경을 드러냈다.

또 미르는 성형외과 원장의 말을 떠올리며 "오히려 그 말씀이 좋았다. '해봐야 알죠'라고. 그런데 자기를 믿으라고 하지 않았나. 그 말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고은아 역시 "과장되지 않았으니까"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 재수술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고은아는 "치료가 생각보다 아프다고 하더라. 마취도 안 된다고 한다. 6월에 할 건데 제 얼굴이 아닐 수 있다"며 "감안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미르는 수술비가 어마어마하다고 밝히며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방가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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