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美 마이크론 실적 호조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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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반도체 시장의 호조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9% 오른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오른 배경에는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마이크론의 호실적에 따른 국내 반도체주 주가 변화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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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반도체 시장의 호조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가 오른 배경에는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번 분기 37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6억9000만달러보다 높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은 시간 외 거래에서 3% 오름세를 나타내며 강세를 보엿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마이크론의 호실적에 따른 국내 반도체주 주가 변화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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