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상장 앞두고 박지원 부회장, 유럽 최대 로봇 박람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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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두산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오토매티카 전시장에서 협동로봇 제조사들의 최신 제품들을 살폈다.
특히 두산 협동로봇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율이동로봇, 3D카메라, 자동화 설루션 관련 기업 부스에 오랜 시간 머물며 기술력을 검토했다.
두산로보틱스는 2017년 협동로봇 양산을 시작한 후 글로벌 첫 데뷔 무대로 2018년 오토매티카를 선택해 협동 로봇 제품과 자동화 공정 설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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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자동화 기술 전시회인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3′을 참관했다.
29일 두산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오토매티카 전시장에서 협동로봇 제조사들의 최신 제품들을 살폈다. 특히 두산 협동로봇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율이동로봇, 3D카메라, 자동화 설루션 관련 기업 부스에 오랜 시간 머물며 기술력을 검토했다.
박 부회장은 “협동로봇이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과 상호작용하면서 활용 범위가 크게 늘고 있다”며 “본격 성장기에 진입한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새로운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두산로보틱스는 2017년 협동로봇 양산을 시작한 후 글로벌 첫 데뷔 무대로 2018년 오토매티카를 선택해 협동 로봇 제품과 자동화 공정 설루션을 선보였다.
두산로보틱스는 제조업뿐만 아니라 식음료, 물류, 의료 등 서비스 산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전 세계 협동로봇 제조사 가운데 가장 많은 13개 제품군을 갖췄고, 지난해 2년 연속 연간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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