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중앙정부 전자문서 시스템에 웹기안기 공급

송혜리 기자 2023. 6. 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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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중앙정부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시스템인 '온나라'에 웹기안기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웹기안기는 웹브라우저에서 문서 편집과 변환 기능 등을 활용해 결재나 보고와 같은 문서 기반 전자업무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한컴의 웹기안기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 공공부문 업무 인프라에 구축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온나라 문서 시스템에 적용되며, 69개 중앙행정기관의 19만여 공무원들이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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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오는 12월까지 웹기안기 공급하는 계약 체결
69개 중앙행정기관 클라우드 전자문서 시스템 '온나라'에 적용
한글과컴퓨터 CI(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글과컴퓨터가 중앙정부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시스템인 '온나라'에 웹기안기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웹기안기는 웹브라우저에서 문서 편집과 변환 기능 등을 활용해 결재나 보고와 같은 문서 기반 전자업무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PC에 별도 프로그램을 내려받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

한컴의 웹기안기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 공공부문 업무 인프라에 구축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온나라 문서 시스템에 적용되며, 69개 중앙행정기관의 19만여 공무원들이 이용하게 된다. 한컴은 오는 12월까지 웹기안기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 웹기안기는 이용자인 사람을 넘어 AI 학습과 활용을 고려해 개발한 문서관리 솔루션"이라며 "더욱 효율적인 공공 업무 추진과 성공적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위해 전자문서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관련 기관들과도 계속해서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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