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체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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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신규 채용자를 포함한 전체 급식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급식실 근무 경력 10년 이상자 또는 55세 이상(단, 급식실 근무경력 1년 미만자 제외) 도내 급식 종사자(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2834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실시했다.
올해는 경력, 연령 제한 없이 각급 학교와 산하 기관 모든 급식 종사자로 검진 대상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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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신규 채용자를 포함한 전체 급식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급식실 근무 경력 10년 이상자 또는 55세 이상(단, 급식실 근무경력 1년 미만자 제외) 도내 급식 종사자(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2834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실시했다.
올해는 경력, 연령 제한 없이 각급 학교와 산하 기관 모든 급식 종사자로 검진 대상을 확대한다.
경북교육청은 폐암 검진 결과 '폐암 의심' 소견 뿐만 아니라'양성결절'을 포함한 이상 소견자에 대해 추가(정밀)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식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건강 상태의 추적 관리와 검진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직업병과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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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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