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대안육으로 만든 '베러미트 포테이토 파이' 출시

유예림 기자 2023. 6. 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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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해 만든 '베러미트 포테이토 파이'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선보인다.

베러미트 포테이토 파이는 고기 대신 대안육 '베리미트'를 넣어 만든 미트 파이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이마트 내 제과점 매장인 E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 출시한 베러미트 베이커리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20만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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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해 만든 '베러미트 포테이토 파이'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선보인다.

베러미트 포테이토 파이는 고기 대신 대안육 '베리미트'를 넣어 만든 미트 파이다. 부드러운 감자샐러드와 베러미트 다짐육을 속 재료로 사용했다. 한 세트에 6개로 구성돼 식사 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다.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20곳(동탄점 제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한 세트에 898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식사나 디저트용으로 베이커리를 구매하는 1·2인 가구 중심의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에 주목했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이마트 내 제과점 매장인 E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 출시한 베러미트 베이커리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20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 급식, 온라인,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경로에서 베러미트를 접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판매 채널별 특징에 맞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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