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부 pick! 입맛 돋우는 여름철 별미

정세영 기자 2023. 6. 29.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주부 정종철이 '여성동아' 독자들을 위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시크릿 레시피를 전해왔다.

How to make1 가지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어슷하게 썰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한 뒤 어슷하게 반으로 자른다.

무조건 맛있어! 옥주부 반찬옥주부 정종철이 매일 한결같이 가족들을 위해 밥상을 차리며 SNS에 포스팅한 레시피 중 오차 없이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레시피만 쏙쏙 골라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주부 정종철이 ‘여성동아’ 독자들을 위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시크릿 레시피를 전해왔다.

가지꽈리고추볶음(1~2끼 반찬)

"요리에 꽈리고추를 자주 넣는 편이에요. 적당한 매운맛과 꽈리고추 특유의 향을 좋아하거든요. 특히 간장 베이스의 양념과 잘 어울리니 조림 요리할 때 넣어보세요.가지와 꽈리고추를 섞어 볶으면 중화요리 느낌도 난답니다"

Ingredients
가지 1개, 꽈리고추 10개, 양파 1/4개, 대파 1/6개, 식용유 2숟가락
양념 | 간장·올리고당·다진 마늘·통깨 1숟가락씩, 맛소금 2꼬집

How to make
1 가지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어슷하게 썰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한 뒤 어슷하게 반으로 자른다.
2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팬에 식용유와 대파를 먼저 넣고 볶아 파기름을 만든 후 양파, 가지, 꽈리고추, 양념을 함께 넣고 볶는다.

우삼겹 비빔국수(2인분)

"입맛 없을 때 비빔국수 한 그릇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식욕이 되돌아오곤 하죠. 김치 넣은 비빔국수도 맛있지만, 옥주부 우삼겹이나 차돌박이를 얹어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Ingredients
익은 배추김치·중면 200g씩, 삶은 달걀 1개, 오이 2/3개, 옥주부 우삼겹 1봉지
(또는 차돌박이 200g·약 20장), 참기름 2숟가락, 통깨 적당량
양념 | 고추장·사과식초·맛술·설탕 2숟가락씩, 진간장·물엿·다진 마늘·다진 청양고추 1숟가락씩

How to make
1 배추김치는 헹구지 않고 그대로 송송 썬다.
2 삶은 달걀은 반으로 자르고, 오이는 2등분해 돌려 깎아 채 썬다.
3 중면은 끓는 물에 8분 정도 삶아 찬물에 바락바락 씻은 다음 채반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5 옥주부 우삼겹(또는 차돌박이)을 프라이팬에 굽는다.
6 볼에 삶은 국수와 양념을 넣고 잘 버무린 뒤 완성 그릇에 담는다.
7 ⑥ 위에 오이와 김치, 고기, 달걀을 올린 뒤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먹는다.

교촌풍 닭봉간장조림(2인분)

"교촌치킨이 처음 나왔을 때 간장 베이스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계핏가루를 넣으면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냉동실에 한참 두었던 닭봉이라면 우유에 담갔다가 사용해보세요. 잡내가 없어져요"

Ingredients
닭봉(닭 윗날개) 500g(약 14개), 소금 1/2숟가락, 후춧가루 조금, 밀가루 3숟가락, 식용유 2컵, 청·홍고추 1개씩
양념 | 간장 4숟가락, 설탕·맛술 3숟가락씩, 다진 마늘 2숟가락, 계핏가루 1/2큰술, 물 1/4컵

How to make
1 닭봉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반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손질한 닭봉은 위생 비닐봉지에 담아 소금, 후춧가루, 밀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3 밀가루를 입힌 닭봉을 180℃로 예열한 식용유에 두 번 튀긴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5 청·홍고추는 송송 썬다.
6 예열한 웍에 양념을 붓고 끓이다 튀긴 닭봉을 넣어 버무린다. 접시에 담고 청·홍고추를 뿌려 먹는다.

오징어부추전(2장)

"모든 부침개는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은 반죽으로 만들면 바삭함이 더해져요. 전은 간장을 찍어 먹으면 간이 맞지만, 반죽에 조미료(쇠고기 다시다)를 조금 넣으면 전에 간이 배 더 맛있어요"

Ingredients
오징어 1마리, 부추 80g, 양파 1/2개, 청양고추(또는 청·홍고추) 2~3개, 식용유 적당량
반죽 | 부침가루·튀김가루 1/2컵씩, 설탕 1/4숟가락, 쇠고기 다시다 1/3숟가락, 물 1컵

How to make
1 오징어는 깨끗이 손질한 뒤 가늘게 채 썬다.
2 부추는 4~5cm 길이로 썬다.
3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또는 청·홍고추)는 어슷썰기 한다.
4 큰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반죽을 만든 뒤 ①, ②, ③을 더해 잘 섞는다.
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뒤 ④의 반죽을 두껍지 않게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무조건 맛있어! 옥주부 반찬
옥주부 정종철이 매일 한결같이 가족들을 위해 밥상을 차리며 SNS에 포스팅한 레시피 중 오차 없이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레시피만 쏙쏙 골라 담았다. 직접 사용하는 양념 리스트부터 반찬, 국·탕·찌개, 일품요리, 간식·야식, 면 요리, 별미 밥 레시피까지! 50만 팔로어가 인정한 최고의 요리를 소개한다. 몽스북

#옥주부 #정종철 #여름요리 #여성동아

사진 & 자료제공 몽스북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

Copyright © 여성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