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주민 대상 힐링캠프

유의주 2023. 6. 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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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산하 충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8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령시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힐링캠프에서는 환경오염과 환경성 질환의 건강관리 강연(직업환경의학과 이용진 센터장), 주민과의 위해도 소통, 숲 치유 명상 체험, 도자기 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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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산하 충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8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힐링캠프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 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보령시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힐링캠프에서는 환경오염과 환경성 질환의 건강관리 강연(직업환경의학과 이용진 센터장), 주민과의 위해도 소통, 숲 치유 명상 체험, 도자기 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용진 센터장은 "피해 우려 지역 주민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힐링캠프는 올해 하반기에 보령시, 당진시, 태안군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3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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