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안전체험관 '청소년안전캠프' 정식 수련활동 인증

내달 18~28일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2박3일 과정 2회, 1박2일 과정 2회 진행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이 기획한 '대한민국청소년안전캠프 1박2일'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 심의 기준을 충족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받았다.

29일 태백시에 따르면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심사, 심의, 현장점검, 방문심사 등 검증을 거쳐 선정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시와 도소방본부의 협업으로 365세이프타운의 활성화를 위해 소방관과 함께하는 여름 추억만들기 안전캠프이다.

지난해에 첫 시작해 2박 3일 프로그램을 인증 받았다. 올해 1박2일 캠프를 추가로 기획해 6월 22일 기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11477호 고유번호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내달 18~28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2박3일 과정 2회, 1박2일 과정 2회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온라인(https://home-ticket.co.kr/365safetown)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캠프는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재난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소화 피난체험, 챌린지모험, 응급생존수영, 수상구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를 통해 재난과 소방 등 안전체험을 통해 각종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한다. 또 챌린지모험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협동심, 문제해결 능력, 체력함양 등에 기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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