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발에 착 감기는 여름 슈즈 4종 출시

우수한 쿠셔닝 적용으로 편안한 착화감 선사

클로그 샌들 ORS.(프로스펙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프로스펙스는 우수한 경량성, 쿠셔닝 등으로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 등 휴가철에도 캐주얼하게 신기 좋은 여름 슈즈 4종을 29일 선보였다.

이번 여름 슈즈에는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경량 클로그와 슬라이드, 가벼운 트레킹과 캠핑 등에 적합한 아웃도어 샌들 2종이 구성됐다. 우수한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신을 수 있는 기능적 디테일을 제품별로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여름 신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로그 샌들 ORS는 프로스펙스의 어글리 슈즈 스택스 TR 보아의 아웃솔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았다. 고프코어 무드의 아웃솔(밑창)이 포인트로 일상 속 캐주얼한 착장에 활용하기 좋다. 뒤꿈치를 고정시켜주는 백카운터 밴딩과 물 빠짐을 돕는 에어 홀로 액티비티한 환경에서도 신발이 벗겨질 걱정을 덜어준다. 신발 한 쪽이 159g(250㎜ 기준)으로 가볍다.

여름 슈즈의 클래식, 슬라이드 ORL은 경도를 조절해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한다. 우수한 접지력까지 갖춰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 역시 한 쪽 무게가 154g(240㎜ 기준)으로 경량성을 자랑한다. 발등을 감싸는 어퍼(갑피)에는 고정력이 좋은 벨크로를 적용해 사이즈에 맞춰 뜯길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다.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하기 좋은 샌들 2종도 있다. 보아핏 시스템을 적용한 ODX와 탄성이 좋은 니트 원단의 ODN은 토캡부터 뒤꿈치까지 발바닥 전체에 러버 소재를 적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거친 지면으로부터 발을 보호한다. 서로 다른 경도의 EVA 미드솔(중창)과 풋베드로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긴 장마가 예고되며 비 오는 날씨에도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는 여름 신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신발 4종은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 날씨에 일상은 물론 휴가지에서도 캐주얼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