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중환자실行 무슨 일이

마아라 기자 2023. 6. 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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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의식을 잃고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돼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4일 미국 뉴욕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어 뉴욕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매니저는 "마돈나의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할 것 같다.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면 공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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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마돈나 인스타그램

팝스타 마돈나가 의식을 잃고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돼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4일 미국 뉴욕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어 뉴욕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심각한 세균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밤새 삽관 치료를 받았다. 딸 루데스 레온이 밤새 간호를 맡았다.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돈나의 건강은 많이 호전되고 의식을 찾았다 . 치료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완전한 회복도 예상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매니저는 "마돈나의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할 것 같다.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면 공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마돈나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오는 7월15일부터 밴쿠버에서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월드 투어를 시작해 2024년 1월 30일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마돈나는 입원 및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투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마돈나는 지난 2월5일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성형 수술로 부풀어 오른 얼굴을 공개해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마돈나는 "투어 전 자연스러운 얼굴을 되찾기 위해 복원 조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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