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중… 직주근접·사통팔달 강점

충북 음성군이 도로망 확충에 나서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된다. 음성군의 첫 ‘자이’ 브랜드 단지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조감도

또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병막산과 도심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손님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단체운동(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내집마련을 위한 자금부담을 줄였다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계약금 500만원(1차)으로, 입주시까지 5%만 납입하면 나머지 금액은 무이자대출로 진행이 가능하다.

단지와 근접한 곳에 위치한 금왕테크노벨리에는 쿠팡 금왕물류센터, LG생활건강(금왕산단), 유한양행, 연성정밀화학, JR에너지솔류션(용산산단) 등 우량기업도 유치했다. 또 인곡산단에는 수요맞춤형 전기 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을 유치할 계획으로, 향후 유치가 완료되면 직주근접이 가능한 단지로 수요가 이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충북 음성군은 총 140여억원을 들여 군도7, 농어촌도로 14개소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용산산업단지 입주 업체의 경우 고속도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물류비가 절감되고 주민들의 이동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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