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맞이한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I am Mother, I can Mother!'

류종석 2023. 6.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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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미혼모 가정 분유 후원,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태교 음악회 및 출산용품 지원은 물론 뇌전증이나 희귀질환을 겪는 아기를 위해 20년 넘게 특수분유를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남양유업은 임신육아교실 40주년을 맞아 사내 공모전을 진행해 저출산 시대를 살아가는 예비 엄마들을 응원하는'I am Mother, I can Mother(이하 IMIM)'라는 슬로건을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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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미혼모 가정 분유 후원,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태교 음악회 및 출산용품 지원은 물론 뇌전증이나 희귀질환을 겪는 아기를 위해 20년 넘게 특수분유를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특별히 이러한 활동들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임신육아교실'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해 더욱 의미가 크다.

1971년 아기들의 건강과 체격에 초점을 맞춘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로 시작된 임신육아교실은 경제 가속화와 함께 아이들의 큰 체격보다는 '잘 키우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의 흐름에 맞게 1983년 산모교실로 발전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다양한 교육은 물론, 문화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40년간 전국 각지에서 8천번이 넘는 강의를 진행해 총 265만 명의 엄마를 만났다.

코로나19가 확산되었던 2020년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 형태로 강의를 개최해 육아 '꿀팁'과 아이들을 키우며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산모들의 산전/산후 관리와 산후우울증까지 온 가족을 위한 임신, 육아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최근 남양유업은 임신육아교실 40주년을 맞아 사내 공모전을 진행해 저출산 시대를 살아가는 예비 엄마들을 응원하는'I am Mother, I can Mother(이하 IMIM)'라는 슬로건을 수립하였다.

IMIM은 육아휴직 후 복귀한 워킹맘 직원의 아이디어로, 직접 아이를 키우며 먹여왔던 남양유업의 대표 분유 이름인 '아이엠마더' 제품명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 사진제공=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40주년 특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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