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이의정-김진-이선정 ‘남자셋 여자셋’ 3인방 등장
추억 속 스타들의 근황을 공개하는 tvN STORY의 새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3인방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29일(오늘) 오후 첫 방송 되는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최근 소식이 궁금한 스타들을 소환하는 근황토크쇼다. 한 시대를 풍미하고 사랑받았던 스타들이 현재는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지 알아본다.
‘근황 헌터’ MC 붐은 20년 전 댄스실력을 소환하며 프로그램의 문을 연다. 그는 “그 시절 너무 사랑했던 스타들이 어디 있는지 제가 싹 다 찾아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헌터 군단’으로는 개그우먼 홍현희, 방송인 성대현, 가수 배기성, 개그맨 한민관이 출연한다.
첫 회에는 ‘남자셋 여자셋’의 청춘스타 3인방 이의정, 김진, 이선정이 등장한다. 독특한 ‘번개머리’로 사랑받은 이의정과 원조 꽃미남 ‘안녕맨’ 김진 그리고 4차원 건강미녀 이선정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선정은 방부제 미모와 몸매로 놀라움을 줬다. 그는 관리 비결에 대해 “꾸준한 운동과 피부과의 힘”이라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이의정은 현재도 트렌드 관련 사업에 종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라이브 커머스를 많이 한다. 다른 홈쇼핑 채널도 하는 편”이라며 한 때 4년 매출액이 1200억원이라고 알려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또한 김진은 “엄앵란 선생님과 과자 광고 시리즈 4편을 찍었다”며 “IMF 시절이었는데 청담동 아파트 가격이 1억원 정도였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의정은 “(1982년) 제가 7살 때는 강남 아파트 한 채가 500~1000만원 정도였다”면서 “1년에 광고 출연료가 2000만원이었다”고 깜짝 고백해 강남 아파트 4채 가격의 광고 출연료를 인증했다.
첫 회부터 ‘남자셋 여자셋’ 청춘스타 3인방을 소환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29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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