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5일 연속 1위...‘인디아나 존스’ 2위 출발[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6.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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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5일 연속 왕좌를 지켰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전날 11만 37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이 차지했다.

이날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5번째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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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인디아나존스5’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5일 연속 왕좌를 지켰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전날 11만 37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 5652명이다.

입소문에 힘입어 역주행한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레아 루이스)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마무두 아티)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위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이 차지했다. 10만 703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10만 8132명이다.

이날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5번째 시리즈다. 15년 만에 돌아온 이번 작품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가 전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를 담았다.

3위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이름을 올렸다. 6만 134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984만 8384명을 기록 중이다.

천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뒤를 이어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호아킴 도스 산토스, 켐프 파워스, 저스틴 K. 톰슨)와 김선호 강태주 등이 출연한 ‘귀공자’(감독 박훈정)가 이름을 올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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