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위해"…삼성전자·UNDP, 청년리더 확대

동효정 기자 2023. 6. 29.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선발한 청년리더 3명을 추가 선정했다.

삼성전자와 UNDP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청년들과 함께 빈곤퇴치, 기아종식 등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제너레이션17'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UNDP는 이를 수행하는 청년리더 3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빈곤퇴치 등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지원
[서울=뉴시스] '제너레이션17'에 신규 선정된 청년리더 3명. (사진=삼성전자) 2023.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선발한 청년리더 3명을 추가 선정했다.

삼성전자와 UNDP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청년들과 함께 빈곤퇴치, 기아종식 등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제너레이션17'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UNDP는 이를 수행하는 청년리더 3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청년 리더는 ▲싱가포르 출신으로 청소년 교육과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리 싱가포르' 공동 창업자인 목이준 ▲글로벌 교육 플랫폼 '지노트' 창업자 영국 출신 주베르 준주니아 ▲아프리카 10대 소녀들에게 성 건강 관련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 아프리카' 설립자 나이지리아 출신 프실라 에페 존슨이다.

2020년 10월 글로벌 골즈 달성을 위한 청년들의 목소리와 영향력 있는 활동을 전파하고자 설립한 '제너레이션17'은 총 17개의 글로벌 골즈를 두루 다루는 17명의 청년 리더가 활동하게 됐다.

청년 리더들은 삼성전자와 UNDP의 최신 갤럭시 기기와 기술을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 중이다.

삼성전자 언팩 이벤트, 칸느 국제 광고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청소년 포럼 등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 참여하며 글로벌 골즈 달성을 위한 활동을 알리고 있다.

'제너레이션17'의 다양한 활동은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이 앱을 통해 직접 기부하거나 광고를 확인할 때마다 발생하는 광고수익금을 간접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이 앱을 통해 지난 10월 1000만달러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했고, 기부금은 전세계 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활용한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새로 선정된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미래를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에 깊게 감동을 받았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고방식과 행동을 촉구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