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밭수목원, 7~8월 야간 개방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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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수목원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금요일~일요일)과 공휴일 야간 개방 시간을 오후 11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의 열대야 해소와 휴가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조치다.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 대규모 숲을 갖추고 있어, 건축물이나 도로가 밀집한 지역보다 태양 복사열 흡수량이 적고, 열대야 현상이 비교적 덜해 더위를 해소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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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한밭수목원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금요일~일요일)과 공휴일 야간 개방 시간을 오후 11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의 열대야 해소와 휴가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조치다. 수목원 주변 문화예술단지서 열리는 각종 공연·행사와 한빛탑 음악분수, 신세계아트사이언스와 엑스포교 일원 야간관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 대규모 숲을 갖추고 있어, 건축물이나 도로가 밀집한 지역보다 태양 복사열 흡수량이 적고, 열대야 현상이 비교적 덜해 더위를 해소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시는 개방시간 연장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운영시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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