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前 남편과 이혼 전 심경 "이대로 주저앉지 않아"

안윤지 기자 2023. 6.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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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전남편과 이혼 전 심경을 전했다.

김나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2018년 11월 적어뒀던 메모를 공개했다.

이후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괴로운 심경을 전했으며 2019년 두 사람은 이혼했다.

현재 김나영은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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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이 전남편과 이혼 전 심경을 전했다.

김나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2018년 11월 적어뒀던 메모를 공개했다. 해당 메모엔 "절대로 이렇게 주저앉지는 않을 거야"란 결연한 마음이 담겨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10세 연상 일반인 A씨와 제주도에서 결혼했으며 2016년, 2018년에 나란히 두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A씨는 2018년 11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위한 및 도박장 개장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A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인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놓고 지난 2016년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리딩 전문가들(전 증권사 직원, 인터넷 BJ)로부터 선물옵션 부적격 투자자 1063명을 공급받아 사설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를 운영해 투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이후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괴로운 심경을 전했으며 2019년 두 사람은 이혼했다.

현재 김나영은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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