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베러미트 포테이토 파이' 트레이더스 출시

주동일 기자 2023. 6.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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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대안육(代案肉) '베러미트'를 활용한 베이커리의 채널을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첫 제품인 '베러미트 포테이토 파이'를 출시하고, 소비자 수요를 고려한 채널별 맞춤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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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육 활용한 파이 대용량으로 제공
베러미트 포테이토 파이.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신세계푸드가 대안육(代案肉) '베러미트'를 활용한 베이커리의 채널을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첫 제품인 '베러미트 포테이토 파이'를 출시하고, 소비자 수요를 고려한 채널별 맞춤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베러미트 포테이토 파이는 식사 또는 디저트용으로 베이커리를 구매하는 1·2인 가구 중심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내놓은 제품이다.

신세계푸드는 3인 이상 가구 또는 대량구매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을 기획해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급식·온라인·베이커리·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베러미트'를 접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메뉴나 제품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베러미트 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각 판매 채널별 특징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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