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베트남 호치민 한인회, 농산물 수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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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수출협의회(회장 진광주·충주 중원농협 조합장, 사진 오른쪽 네번째)가 23일 베트남 호치민 한인회관에서 충북 농산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행사엔 진광주 회장, 손인선 호치민 한인회장(〃 다섯번째), 손석주 영동 추풍령농협 조합장(〃 세번째), 호치민 한인회와 충북농협 관계자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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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수출협의회(회장 진광주·충주 중원농협 조합장, 사진 오른쪽 네번째)가 23일 베트남 호치민 한인회관에서 충북 농산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행사엔 진광주 회장, 손인선 호치민 한인회장(〃 다섯번째), 손석주 영동 추풍령농협 조합장(〃 세번째), 호치민 한인회와 충북농협 관계자가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농협은 호치민 한인회와 손잡고 ▲농산물 교류협력과 유통 활성화 ▲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상시 협의체 구성 ▲강의와 세미나 개최 ▲공동연구 수행 ▲연구 장비와 교육시설 공동 활용 ▲자료와 정보의 교환 등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진광주 회장은 “호치민 한인회와 MOU 체결한 것이 앞으로 충북 농산물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호치민 한인회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결성한 충북농협 수출협의회는 22개 지역 농협이 참여하는 농식품 수출 협의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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