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전참시’ 통해 생애 첫 관찰예능 도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배우 정우 주요장면. 사진 MBC

배우 정우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생애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우가 서울 서래마을의 홍보대사로 변신해 그만의 동네 루틴을 소개한다. 정우가 꼭 찾는 단골 가게들은 가는 곳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라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우는 이날 방송에서는 24시간 호탕한 웃음을 방출하는 유쾌한 동네 형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또한 1일 3운동을 실천하는 등 남다른 운동열정도 공개한다. 그는 자세교정을 위한 특별한 운동부터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챙기는가 하면, 건강을 위해 의문의 음료를 수시로 마셔 그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정우와 함께 운동에 나선 매니저는 탁월한 실력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운동 열정을 끌어올린 매니저는 급기야 트레이너와의 팔씨름 대결에 도전했고 그 어느 때보다 흥분한 정우가 두 사람의 대결에 웃음을 터뜨렸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크리에이터 박위의 ‘위라클’에 출연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눈다. 특히 2년간의 공백기로 힘들었던 날부터 아내 김유미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정우의 일상은 다음 달 1일 오후 11시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