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 롯데쇼핑, 목표주가 하향에도 "비중 확대 추천"-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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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29일 롯데쇼핑을 최선호주로 꼽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국내 유통주의 수급 공백에 따라 괴리도가 커졌다며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유통주의 수급 공백에 따라 목표 P/B(주가순자산비율)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도 하향한다"며 "다만 이번 주가 급락이 수급적인 요인에 기인한다고 판단해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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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29일 롯데쇼핑을 최선호주로 꼽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국내 유통주의 수급 공백에 따라 괴리도가 커졌다며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롯데쇼핑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줄어든 3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87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 높아진 기저의 영향으로 백화점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고 홈쇼핑과 하이마트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대비 증익을 예상하는 것은 할인점과 슈퍼 등 그로서리와 이커머스 사업"이라며 "그로서리 사업은 MD 통합 등에 따른 GPM(매출총이익률) 상승 등 수익성 개선 효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0억원 개선될 것이고 이커머스 사업의 적자도 전년 동기 대비 200억원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최근 롯데쇼핑의 주가는 2주 만에 10% 넘게 급락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유통주의 수급 공백에 따라 목표 P/B(주가순자산비율)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도 하향한다"며 "다만 이번 주가 급락이 수급적인 요인에 기인한다고 판단해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제안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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