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드론 활용해 '지적 재조사 지구' 사전 조사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드론을 활용해 2024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의 지적 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안동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북후면 장기지구, 도산면 온혜지구를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해 지적 불부합이 심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내년도 지적재조사 실시 계획 수립에 반영해 지적불부합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은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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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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