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억6000만원 든 지인 가방 들고 튄 60대…경찰 추적 중

홍민성 2023. 6. 29.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금 1억6000만원이 든 지인의 가방을 가지고 도망간 60대를 경찰이 쫓고 있다.

2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5분께 경북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서울 방면 주차장에서 A(68) 씨가 B(65) 씨의 현금 가방을 훔쳐 차를 몰고 달아났다.

함께 이동하던 중 B 씨가 가방을 A 씨의 차 안에 두고 화장실에 간 사이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대구에서 A 씨의 차량을 발견했지만 그를 아직 찾진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연합뉴스


현금 1억6000만원이 든 지인의 가방을 가지고 도망간 60대를 경찰이 쫓고 있다.

2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5분께 경북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서울 방면 주차장에서 A(68) 씨가 B(65) 씨의 현금 가방을 훔쳐 차를 몰고 달아났다.

가방 안에는 휴대전화와 현금 1억6000여만원이 들어 있었다. A 씨와 B 씨는 사회에서 만난 사이로 전해졌다. 함께 이동하던 중 B 씨가 가방을 A 씨의 차 안에 두고 화장실에 간 사이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대구에서 A 씨의 차량을 발견했지만 그를 아직 찾진 못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