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7월1일 음악극 페드르 공연…그리스 비극 다르게 읽기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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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이 7월 1일 오후 5시 앙상블홀에서 그리스 비극 다르게 읽기 첫 번째 무대로 음악극 '페드르'를 공연한다.
'페드르(Phèdre)'는 17세기 프랑스 고전 비극의 정수인 장 라신(Jean Racine)의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장 필립 라모(Jean-Philippe Rameau)의 음악을 더 해 재탄생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안종도의 피아노 연주와 라파엘 부샤르(Raphaèle Bouchard)가 페드르를 연기하며 극을 이끌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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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7월 1일 오후 5시 앙상블홀에서 그리스 비극 다르게 읽기 첫 번째 무대로 음악극 ‘페드르’를 공연한다.
'페드르(Phèdre)'는 17세기 프랑스 고전 비극의 정수인 장 라신(Jean Racine)의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장 필립 라모(Jean-Philippe Rameau)의 음악을 더 해 재탄생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안종도의 피아노 연주와 라파엘 부샤르(Raphaèle Bouchard)가 페드르를 연기하며 극을 이끌어 나간다. 번역에는 조만수 충북대 프랑스 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1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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