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LG유플러스, 7월에 사서 9월에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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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 중간 배당금 상승을 예상해 7월 단기 매수를 추천한다고 29일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규제 상황이 좋지 않아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이익 성장과 DPS 상승 기대감이 살아나면 현 주가대비 15% 상승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며 "7월 매수, 9월 매도 전략으로 나설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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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 중간 배당금 상승을 예상해 7월 단기 매수를 추천한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시즌 중간 배당금이 지난해 주당 250원에서 올해 300원으로 오를 것”이라며 “주당배당금(DPS)에 비해 주가 수준이 과도하게 낮다는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이익은 5G 관련 과징금 30억원을 반영해도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9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인건비와 경비 증가 폭이 다소 높겠지만, 서비스 매출액 성장에 따른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규제 상황이 좋지 않아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이익 성장과 DPS 상승 기대감이 살아나면 현 주가대비 15% 상승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며 “7월 매수, 9월 매도 전략으로 나설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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