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온·오프라인 사용 가능한 '디지털 유로화' 도입 추진

방주희 2023. 6. 29. 08: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가 법정통화의 하나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유로화' 도입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28일, 유럽중앙은행과 각 회원국 중앙은행이 발행하게 될 디지털 유로화 관련 입법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유로화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 격으로, 기존 유로화와 동일한 가치를 갖는 '법정 통화'가 될 것이라고 EU는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유로화는 입법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2027년쯤 도입될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디지털유로화 #유로 #유럽연합 #전자현금 #디지털화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