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적의형제' 정우, 훔친 소설로 '베스트셀러'…첫방부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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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가 순조로운 첫 출발을 보였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기적의형제'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세찬 빗속에서 펼쳐진 한 소년(배현성)의 추격전 오프닝부터 소설을 손에 넣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동주(정우)와 그 소설이 담겨 있던 가방의 행방을 찾는 소년의 팽팽한 대립까지 폭풍 전개를 선보였다.
'기적의 형제' 2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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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가 순조로운 첫 출발을 보였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기적의형제'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세찬 빗속에서 펼쳐진 한 소년(배현성)의 추격전 오프닝부터 소설을 손에 넣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동주(정우)와 그 소설이 담겨 있던 가방의 행방을 찾는 소년의 팽팽한 대립까지 폭풍 전개를 선보였다.
같이 사는 친구는 자신의 카드로 현금서비스까지 받아 사라지고, 엄마(소희정)가 저지른 교통사고에 합의금을 물어줘야 했던 동주 최악의 날, 천둥 번개가 치고 한 소년이 자신의 차 위로 '쿵'하고 떨어졌다. 갑자기 벌어진 사고에 놀란 동주가 다급히 소년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신원 파악도 안 되는 소년은 의식 불명에 빠졌다.
이후 그 자리서 동주는 소년이 가지고 있던 가방에서 원고 하나를 발견했다. 단숨에 읽었을 정도로 천재적인 소설이었고 수없이 작가 공모에 떨어지며 생활고까지 겪던 동주는 결국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는다.
돈을 빌리러 '재벌' 대학 동기이자 출판사 사장인 명석(이기우)에게 갔다가, "재능 있는 건 알지만 당선 수준은 아니다"라는 그의 비아냥에 그만 가지고 있던 그 원고를 건넨 것. 명석은 "당장 계약하자. 베스트셀러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했고 당장 돈이 급했던 동주는 악마의 손을 덜컥 잡았다. 두 달 후, 동주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다.
이외에도 누군가에게 쫓기는 소년, 그의 가방 속에서 푸른빛을 내던 물건, '미투' 영화감독 살인사건 등 곳곳에 뿌려진 다양한 떡밥들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기적의 형제' 2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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