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GIST,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국내 1위·세계 5위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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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024 QS 세계대학평가의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국내 1위 및 세계 5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02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세계 7위, 종합순위에서는 국내 9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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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024 QS 세계대학평가의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국내 1위 및 세계 5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QS 세계대학평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쿼커렐리 시먼즈(Quacquarelli Symonds)’에서 매년 6월 발표하는 순위로 올해는 한국 시각 기준 28일 오전 5시에 발표됐다. GIST는 2008년 이후 16년 연속 국내 1위로 평가됐으며, 세계 대학 중에서도 줄곧 2위에서 6위 사이를 기록하며 세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정상급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는 해당 대학 연구자들의 논문이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얼마나 많이 인용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대학 연구 역량의 양과 질을 모두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02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세계 7위, 종합순위에서는 국내 9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순위의 경우 국내 과학기술원 중에서 3위, 대구·경북권 대학 중에서는 2위를 달성했다. 국내 종합순위 1위는 KAIST이며 2위는 포스텍이다. 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세계 7위를 차지한 것은 DGIST 교원들의 연구 역량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승엽 기자 fl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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