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억 6천만 원 든 지인 가방 갖고 도주…경찰, 60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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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억 6천만 원이 든 지인의 가방을 통째로 가지고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9시 15분쯤 경북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서울 방면 주차장에서 A(68)씨가 B(65)씨의 가방을 통째로 가지고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둘은 사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함께 이동하다가 B 씨가 가방을 A 씨의 차 안에 두고 화장실에 간 사이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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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억 6천만 원이 든 지인의 가방을 통째로 가지고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9시 15분쯤 경북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서울 방면 주차장에서 A(68)씨가 B(65)씨의 가방을 통째로 가지고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가방 안에는 휴대전화와 현금 1억 6천여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둘은 사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함께 이동하다가 B 씨가 가방을 A 씨의 차 안에 두고 화장실에 간 사이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대구 서구에서 A 씨의 차는 발견했으나 A 씨의 소재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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