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임직원과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전달

물품 등 제공…포장부터 방문까지 전개

JTI코리아 임직원이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했다. (사진=JTI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JTI코리아는 임직원들과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이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여름나기 나눔 상자를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함께 두 번째로 진행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JTI코리아의 기부금으로 준비된 나눔 상자는 쿨매트·습기제거제 등 여름철 생필품을 비롯해 다양한 위생용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했다. 취약계층 400개 가구에 전달하고, 선풍기가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일부 가정엔 임직원들이 조립한 선풍기도 추가로 전달했다.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은 "JTI코리아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고자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JTI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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