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경찰- 러 국가방위군, 안보 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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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경찰과 러시아 국가방위군 ( National Guard)이 28일( 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국가 안보와 사법 집행을 위한 장기적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 MoU)에 서명했다고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이란의 아흐마드 레자 라단 경찰청장과 빅토르 졸로토프 러시아 국가방위사령관의 회담에서 협상 끝에 합의한 것이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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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마약, 무기 밀매 단속도 공조 합의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 경찰과 러시아 국가방위군 ( National Guard)이 28일( 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국가 안보와 사법 집행을 위한 장기적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 MoU)에 서명했다고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이란의 아흐마드 레자 라단 경찰청장과 빅토르 졸로토프 러시아 국가방위사령관의 회담에서 협상 끝에 합의한 것이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양 국간 국가안보와 사법 집행 부문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그 방면의 모든 경험과 정보를 교환, 공유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합의에 앞서 라단 청장은 러시아의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연방안보회의 서기와도 만나서 회담을 했다고 IRNA는 보도했다.
이 회담에서는 두 나라가 테러, 조직범죄, 마약이나 무기, 탄약의 밀매 조직 등과 싸우기 위해 서로 협조한다는 데에 동의했다.
라단 경찰청장은 27일 이란 대표단의 단장으로 대표들을 이끌고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3일 일정의 이번 방문은 러시아 국가방위군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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