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97주년 기념 ‘버들 생명 플로깅’ 진행
2023. 6. 29. 08:23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유한양행은 창립 97주년을 기념해 ‘버들 생명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말한다.
유한양행은 작년부터 직원이 모바일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직접 입력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플로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쓰레기 수거량 5만개를 목표로 임직원이 참여해 이를 달성하고 저소득 암환자 치료비를 지원했다. 임직원과 가족 452명은 목표 쓰레기량 153%를 초과 달성하며 총 7만6624개 쓰레기를 수거했다. 총 391시간 동안 848km 거리에서 플로깅을 전개했다.
27일 유한양행은 한국혈액암협회에 저소득 암환자 치료비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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