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 전설'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깜짝 발탁

나연준 기자 2023. 6. 29.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역도의 전설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깜작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 교수는 정책홍보 및 체육·관광 등을 담당하는 문체부 2차관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 교수는 2000년대 한국 역도를 이끈 전설이다.

장 교수는 2013년 은퇴한 뒤 후배 양성에 힘써왔고 현재는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미란 재단에서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역도 여제 장미란이 20일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송년의 밤 '장미들의 이야기'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4.12.20/뉴스1 ⓒ News1 송은석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 여자 역도의 전설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깜작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일부 장관급을 포함한 장·차관 인사를 단행한다. 장 교수는 정책홍보 및 체육·관광 등을 담당하는 문체부 2차관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 교수는 2000년대 한국 역도를 이끈 전설이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여자 75㎏ 이상급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여자 75㎏ 이상),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여자 75㎏ 이상) 등도 수확했다.

장 교수는 2013년 은퇴한 뒤 후배 양성에 힘써왔고 현재는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날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