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의식 잃은 채 발견..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行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2023. 6. 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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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가수 마돈나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28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마돈나는 자택에서 반응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생겨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다"며 "곧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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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마돈나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세계적인 팝가수 마돈나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28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마돈나는 자택에서 반응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생겨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다"며 "곧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 식스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마돈나는 몇 주 동안 투어를 위해 격렬한 리허설을 진행했다. 하루 12시간 동안 연습했다"며 "마돈나의 투어 취소를 원하지 않는다. 다시 준비된다면 투어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64세인 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월드 투어 '셀레브레이션'(Celebration) 투어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후 미국 디트로이트,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을 거쳐 가을까지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공연할 계획이었지만 이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됐다.

마돈나의 매니저는 "현재로서는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며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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