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메모리업체 마이크론 실적 예상 상회, 시간외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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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며 시간외거래에서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3% 정도 급등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정규장도 0.42% 상승 마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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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며 시간외거래에서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 지난 분기 주당 손실이 1.43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61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75억 달러로, 시장의 예상치 65억 달러를 웃돌았다.
마이크론은 "가격 추세가 개선됨에 따라 반도체 산업의 저점이 끝난 것 같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또 "재고의 지속적인 개선과 메모리 콘텐츠 증가로 인해 업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업계 전반의 생산 감축은 과잉 공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3% 정도 급등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정규장도 0.42% 상승 마감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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