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3분기 성수기 진입…실적 개선 기대-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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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크래프톤이 3분시 성수기 진입과 신작 게임 출시 등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29일 분석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4303억원, 영업이익은 8.5% 감소한 151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전 분기 사상 최고치 매출을 기록한 PC 부문이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편 모바일은 인도 영업 재개와 중국외 트래픽의 견조한 증가세로 선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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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크래프톤이 3분시 성수기 진입과 신작 게임 출시 등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4303억원, 영업이익은 8.5% 감소한 151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전 분기 사상 최고치 매출을 기록한 PC 부문이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편 모바일은 인도 영업 재개와 중국외 트래픽의 견조한 증가세로 선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비수기인 2분기 실적을 지나면 3분기는 성수기 진입 및 9월 아시안 게임 모멘텀이 발현될 것"이라며 "아시안 게임용 펍지 콘텐츠는 기록 경쟁 방식으로 배틀로얄 콘텐츠는 아니지만 최대 전방시장인 중국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니만큼 전반적인 유저 기반 확산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크래프톤은 상반기 4개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 추가 인수로 총 12개 스튜디오 체제를 갖췄으며 현개 개발중인 신작은 24개로 파악된다"며 "내년부터 신작 부재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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