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취임 1년 맞아 주요 기업 대표들과 오찬

SK행복타운 2층 대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김두겸 울산시장은 29일 SK행복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 등과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념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민선8기 출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참석자는 김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울산 주력산업 기업대표와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다.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인력 수급 문제, 규제 완화, 지역 인재 채용 시 지원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