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시 장맛비…대구·경북 내일까지 50~120mm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6. 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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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가실 때 튼튼한 우산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대구와 경북에는 내일까지 50~120mm의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50mm의 굵은 장대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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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가실 때 튼튼한 우산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대구와 경북에는 내일까지 50~120mm의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50mm의 굵은 장대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근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기 때문에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제까지 뜨겁게 이어졌던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가 된 상태고요.

오늘과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현재 대구의 아침 기온 24도, 안동 23도, 포항 25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대구 29도, 안동 28도, 포항 29도에 머물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고요. 대구와 경북의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4도, 고령 23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9도, 고령 28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23도, 상주도 23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9도, 상주 27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3도, 영주 2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8도, 영주 2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5도, 낮 기온 29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하늘빛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모레 비가 그치고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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