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세먼지 저감 목표 달성 사업장 22곳에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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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미세먼지 저감 목표를 달성한 사업장에 기본부과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도는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48곳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사업장은 먼지·황산화물·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도는 목표 달성 사업장의 감축 보상 차원으로 22개 사업장에 올해 상반기분 기본부과금을 감면하고, 하반기 1~3종 배출구의 자가측정 주기를 완화하는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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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미세먼지 저감 목표를 달성한 사업장에 기본부과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도는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48곳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사업장은 먼지·황산화물·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이행 실적을 보면 1001억 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방지시설 보수, 청정연료 전환, 탈질·탈황설비 개선 등을 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만 723t 목표 대비 162%(3만 3543t)를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목표 달성 사업장의 감축 보상 차원으로 22개 사업장에 올해 상반기분 기본부과금을 감면하고, 하반기 1~3종 배출구의 자가측정 주기를 완화하는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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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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