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93년 이후 최악의 폭우, 수마가 휩쓴 칠레
2023. 6. 29. 08:02
<벼랑 위에 아슬아슬>
2층 주택이 깎아지른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습니다.
폭우로 무너져내린 지반, 집 바로 아래에서부터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이런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된건데요.
1993년 이후 최대 폭우가 내린 칠레.
특히 칠레 중부 콜타우코에서는 강물 범람으로 주민 80% 가까이가 가옥 침수를 겪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폭우로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으며 1만 2천 명 이상이 고립됐다고 밝혔는데요.
모두가 수마가 휩쓴 마을과 도로를 정비하며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추가 피해 없이 복구가 잘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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