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휴비츠, 2분기 호실적 기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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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9일 휴비츠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휴비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0억원, 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28% 증가할 것"이라면서 "1분기에는 일시적인 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으나, 2분기에는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 또한 상당 수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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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KB증권은 29일 휴비츠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휴비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0억원, 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28% 증가할 것"이라면서 "1분기에는 일시적인 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으나, 2분기에는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 또한 상당 수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매출 성장은 안과용 장비의 가파른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과용 장비는 2020년 코로나 시기 12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연간 50%를 웃도는 성장성을 보이며 지난해 30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런 기조가 지난 1분기까지 이어지고 있어 성수기인 2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단기 주가 상승에도 휴비츠에 주목해야 한다"며 "휴비츠의 꾸준한 본업 성장에 더해지는 안과용 장비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2분기에는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이후 안경·안과 진료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수요 증가는 휴비츠의 실적으로 연결된다는 판단이다. 이런 기조는 3분기에도 이어질 공산이 크고, 따라서 올해 연간으로도 호실적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시장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구강 스캐너는 4분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쟁사의 경우 출시 첫 해, 약 6개월 간 3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출시 5년 차에는 10배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중가 라인의 구강 스캐너 수요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높은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휴비츠 또한 제품 출시 후 빠른 성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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