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구글·틱톡·네이버·카카오·애플·브로드컴·삼성·롯데·오뚜기·삼양·농심·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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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유튜브 천지개벽 '구글·틱톡·네이버·카카오'
유튜브로 게임하고 쇼핑까지 하는 시대, 여러분 상상해 보셨습니까. 보통 유튜브 하면 재밌거나 유용한 동영상 찾아볼 때 자주 활용하실 텐데요. 조만간 쇼핑에 이어 게임까지 가능해진다는 소식에 두 업계에 파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죠. 박사님, 유튜브가 내일(30일)부터 국내에서 공식 쇼핑 채널을 운영한다는데, 한국이 최초사례라고요.
- '공룡' 유튜브, 신사업 진출…쇼핑·게임으로 확장
- 유튜브, 공식 쇼핑 채널 열고 라이브 커머스 진행
- 삼성전자·베스킨라빈스 등 30여 개 브랜드 참여
- 개별 채널 '쇼핑탭' 이어 직접 라이브 커머스 운영
- 유튜브, 공식 쇼핑 채널 운영하는 국가는 韓이 처음
- 구글, 유튜브 시청 중 게임 '즉시 연동 기능' 준비
- '플레이어블스' 테스트…유튜브 보다가 게임 가능
- 게임 주요 타깃층 20~30대 이용자多…업계는 긴장
- 구글 스타디아서 시도 했던 기능…출시 정보 미공개
- 올해 클라우드 게임 사업 '스타디아' 철수한 구글
- 구글 대변인 "게임은 유튜브의 핵심…새 기능 실험"
- 유튜브 성장 한계 봉착했나…게임·쇼핑으로 외연 확장
- 신사업 진출 유튜브, 광고 매출 감소 원인으로 꼽혀
-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포화 상태·광고 매출도 감소
- 1분기 유튜브 광고 매출 66억 9300만 달러로 감소
- EU "구글에 디지털 광고 사업 일부 매각하라" 압박
- 국내 모바일 앱 사용 시간 1위 유튜브, 175억 시간
- 플랫폼 경쟁력 압도적인 유튜브, 사업 영역 확대
- 기존 사업자들 불만…"글로벌 대기업의 시장 잠식"
- 앞서 유튜브뮤직, '절대 강자' 멜론 제치고 1위 차지
- 유튜브뮤직, 초반 월 사용자 64만 명→4월 521만 명
- 유료서비스 가입하면 이용 가능…'끼워팔기' 논란도
- 유튜브, 구독자 500명도 수익 창출…기준 대폭 완화
- 기존 조건 '구독자 1000명, 콘텐츠 시청 시간 4000시간'
- 90일간 쇼츠 조회수 1000만 회 달성→300만 회로 완화
-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가입자 대상 수익 창출 지원
- '롱 폼' 영상과 '실시간 라이브' 영상 토대로 성장
- '쇼츠' 서비스 2년 만에 쇼츠 크리에이터도 수익 가능
- 틱톡 상대로 비장의 카드인 '광고 수익' 꺼내 들어
- 유튜브, 틱톡이 불러온 새로운 변화 수용하는 모습
◇ 팀 쿡 CEO 거짓말 '애플·브로드컴·삼성'
다음은 애플 얘기로도 넘어가 보죠. 애플이 5년 전 팀 쿡 최고경영자의 발언으로 집단소송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미 법원이 애플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박사님, 우선 팀 쿡이 뭐라고 했길래요?
- 애플, 주주 집단소송 직면…美 법원 애플 손 안 들어
- 2018년 11월 실적 발표 컨콜서 팀 쿡 발언이 문제
- 당시 팀 쿡 CEO "중국 아이폰 수요 감소 없다" 발언
- 팀 쿡 CEO 발언 이후…애플, 매출 전망 하향 조정
-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처음 수익 예측 낮춰
- 2019년 초 애플 주가 10% 하락…시총 96조 증발
- 英 노퍽 카운티 연기금 "100만 달러 가까운 손해"
- "중국 아이폰 수요 감소 알면서도 숨겼다" 집단소송
- 애플, 캘리포니아 공대와 벌인 '10억 달러' 소송 패소
- 캘리포니아 공대 '캘텍'과 애플, 와이파이 특허소송
- 브로드컴과 함께 제기한 심리 요청 美 대법원서 기각
- 美 연방대법원, 애플·브로드컴이 제기한 상고 기각
- 캘텍 "애플에 쓰인 브로드컴 부품 특허 침해했다"
- 캘텍, 애플·브로드컴에 2016년 특허 침해 소송 제기
- 2020년 1월 '캘텍' 손 들어준 로스앤젤레스 법원
- 애플·브로드컴 항소…지난해 2월 "특허 침해" 판결
- 캘텍, 삼성전자 등 상대로도 소송…영향 여부 관심
- '애플 강남 600m 앞'…MZ 겨냥 '삼성 강남' 오픈
-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위치…오늘 정식 개장 예정
-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구성…규모 약 2000㎡
- MZ세대 감성 트렌드 반영…1층 대형 전시물·포토존
- 2층은 갤럭시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체험 공간
- 3·4층 콘셉트 '배움과 소통 공간'…클래스 진행
- 개장 후 사흘간 '삼성 강남' 협업 아티스트들 강연
- 삼성, TSMC에 '선전포고'…"2나노 2025년 첫 양산"
- 미국 실리콘밸리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 개최
- 삼성, 파운드리 기술 혁신으로 선단 공정 리더십 강화
- 2027년 생산능력 7.3배로 확대…수요 따라 탄력 공급
- 세계 파운드리 1위 대만 TSMC와 2나노 경쟁 본격화
◇ 라면 과자값 인하 '롯데·오뚜기·삼양·농심·팔도'
마지막으로 가격 인하 소식까지 살펴보죠. 도미노라는 말이 이보다 더 어울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최근 식품업계가 잇따라 제품 가격을 내리고 있습니다. 박사님, 앞서 라면에 이어 이번에는 과잣값, 빵값이 내려간다고요?
- 정부 압박에…롯데 등 제과업계까지 가격 인하 동참
- 라면 업계 가격 인하 움직임,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
- 롯데웰푸드·해태제과, 내달부터 과자 가격 내린다
- 빠다코코낫·롯샌·제크는 1700원→1600원으로
- 롯데웰푸드 "물가 부담 덜어드리고자 가격 인하 결정"
- 해태제과 아이비 가격 10% 인하…"고객 부담 축소"
- 제분업계 밀가루 공급가격 인하 효과…원가 부담 줄어
- 라면 3사 이어 팔도까지…11개 품목 평균 5.1% 인하
- 일품해물라면·남자라면·왕뚜껑봉지면 60원 인하
- 라면 4사 모두 가격 인하…13년 만에 가격 인하
- 빼빼로·꼬깔콘·진라면·홈런볼 등 주요 제품은 제외
- 삼양식품도 매출 65% 차지하는 '불닭볶음면' 제외
- 삼양식품 "해외매출 비중 높아…해외와 가격 맞춰야"
- 팔도도 대표 제품 '팔도비빔면'·'왕뚜껑 용기면' 제외
- 여름 성수기 앞두고 비빔면 1위 제품 가격 인하 부담
- "포장 용기 원가 부담 여전"…왕뚜껑 컵라면도 제외
- 라면·과자 이어 빵도?…CJ푸드빌·SPC "인하 검토"
- 제빵업계 "구체적인 품목이나 인하율 등 논의 중"
- 지난 2월 파리바게뜨 95개 품목 가격 평균 6.6% 인상
- 당시 SPC삼립은 제품 50여 종의 가격 평균 10%대 인상
- 제빵업계 주원료 '밀가루'…제분업체 움직임 주시
- 정부 물가 관리 타깃된 식품업체…"어불성설" 불만도
- 식품사들 평균 영업이익률 3~4%대 '박리다매' 구조
- 밀가루 가격만 내렸다고 출고가 내리면 적자 볼 수도
- 정부 개입에 "과도한 시장 간섭" "산업 경쟁력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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