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다시 강한 장맛비‥중부, 오전~밤 강한 비
[뉴스투데이]
출근을 조금 서두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지금 서울은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강한 폭우 구름이 차츰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경기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 비가 오고 있고요.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 최고 150mm 이상, 호남과 제주에도 250mm 이상의 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폭우 위험 시점을 보시면요.
중부 지방은 오전부터 밤사이가 되겠고요.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내일 낮 사이가 되겠습니다.
곳곳에서 시간당 6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추가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비가 오면서 벼락이 치고 강한 돌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5.4도, 강릉 27도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낮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7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와 제주는 주말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상암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8238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