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계속되는 말실수… "푸틴, 이라크서 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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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라크 전쟁으로 잘못 언급하는 말실수를 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푸틴 대통령)는 분명히 이라크 전쟁에서 지고 있다"며 "그는 고립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이라크 전쟁'은 지난해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잘못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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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로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발생한 일로 약해졌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푸틴 대통령)는 분명히 이라크 전쟁에서 지고 있다"며 "그는 고립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이라크 전쟁'은 지난해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잘못 표현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말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한·일 관계를 언급하던 중 "중국, 일본, 한국(Chi, with, with the Jap, with, excuse me, with South Korea")이라고 언급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6일에는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가리키는 듯한 발언을 해 말실수 논란에 휩싸였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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