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300만원대 매트리스 첫선…프리미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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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매트리스 '시그니처 H1'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그니처 H1은 지누스가 창사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매트리스로, 가격은 300만원대다.
지누스는 지금껏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왔으나,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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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매트리스 '시그니처 H1'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그니처 H1은 지누스가 창사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매트리스로, 가격은 300만원대다.
제품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지누스 직영 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지누스는 지금껏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왔으나,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누스 관계자는 "모기업인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고객의 제품 선호 성향을 분석해 탄성과 소재, 디자인,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제품과 구별되는 최상급 제품을 개발했다"며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강화해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유통망 구축에도 속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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