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양양 27.9도…강원 동해안 벌써 '열대야'

이종재 기자 2023. 6. 29. 0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강원 동해안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최저기온은 고성 현내 27.9도, 양양 27.9도, 강릉 26.7도, 속초 25.5도, 삼척 25.3도, 속초 청호 25.2도 등을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열대야에 휴식 취하는 시민들.(자료사진)ⓒ News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29일 강원 동해안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최저기온은 고성 현내 27.9도, 양양 27.9도, 강릉 26.7도, 속초 25.5도, 삼척 25.3도, 속초 청호 25.2도 등을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양양에서는 지난 16일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한편 29~30일 도 전역에 장맛비(예상 강수량 20~150㎜)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전날보다 3~6도 낮아지겠으나 7월1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