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양양 27.9도…강원 동해안 벌써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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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원 동해안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최저기온은 고성 현내 27.9도, 양양 27.9도, 강릉 26.7도, 속초 25.5도, 삼척 25.3도, 속초 청호 25.2도 등을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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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29일 강원 동해안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최저기온은 고성 현내 27.9도, 양양 27.9도, 강릉 26.7도, 속초 25.5도, 삼척 25.3도, 속초 청호 25.2도 등을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양양에서는 지난 16일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한편 29~30일 도 전역에 장맛비(예상 강수량 20~150㎜)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전날보다 3~6도 낮아지겠으나 7월1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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