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메이저 복귀 무산…윔블던 예선도중 부상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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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부상공백을 딛고 메이저대회 본선복귀를 노리던 정현이 2023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기권패했다.
정현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예선 2회전에서 엔조 쿠아코(158위·프랑스)에게 1세트를 1-6으로 내준 뒤 2세트 0-2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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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오랜 부상공백을 딛고 메이저대회 본선복귀를 노리던 정현이 2023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기권패했다.
정현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예선 2회전에서 엔조 쿠아코(158위·프랑스)에게 1세트를 1-6으로 내준 뒤 2세트 0-2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했다. 정현은 1세트 1-4로 뒤진 상황에서 메디컬 타임아웃을 한 차례 사용했다.
정현은 부상이 있었던 어깨 부위 통증이 재발했을 가능성이 있어 또 다시 한동안 코트를 떠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정현은 2018 호주오픈에서 한국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진출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구가하는 듯 했으나 이후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2020 프랑스오픈 예선 이후 공식대회 출전을 하지 못했다.
정현은 2년여의 부상과 재활 끝에 지난 4월 서울오픈 챌린저를 통해 코트에 복귀했지만 5연속 패배를 하는 등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예선 1차전에서 디미타르 쿠즈마노프(183위·불가리아)를 2-1(6-2 3-6 6-3)로 꺾으며 귀중한 복귀 첫승을 거두며 기대를 모았지만 또 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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